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뉴스

혼동속의 새로운 질서. 그 윤곽이 보인다. - 비대면 서비스 육성.

문재인 대통령 국무회의에서 '포스트 코로나' 제일 먼저 준비해야 한다. 비대면 서비스 육성. 

"오일 쇼크"사태후 서방국가의 제조 기업의 쇠퇴로 우리나라가 그 뒤를 이을 수 있었듯이 

이번 코로나 사태로 또 다른 산업의 질서가 세워질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Pa2K6y6nFGw

김미경 강사도 신사임당에 나와 이번 코로나 사태로 산업의 태생이 바뀔것이다라고 말한다. 

 

2020 트렌드 코리아에서 비대면 서비스가 대두되었고 이번 코로나 사태가 불을 지폈다.

범정부에서 4차 산업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K-방역'에서 'K-바이오'로 위상을 높여나가듯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도 속도를 내 바이오·의약 수준을 한 단계 높여야 한다"며 이 분야에 대한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으며, 코로나 19는 세계 질서를 재편할 것이라며 바이러스는 이미 초국경적인 문제이고 국경의 장벽을 쌓고 이동을 금지한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급부상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비대면 거래, 비대면 의료서비스, 재택근무, 원격교육, 배달 유통 등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야 할 것"이라 언급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언급뿐만 아니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확대 간부회의서 '포스트 코로나' 태스크포스 꾸리며 주요 정책과제로 언택트 산업 육성을 꼽았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6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 19 사태 이후의 온라인·언택트 경제 등 미래에 투자하고 관점을 이동해가면서 정책을 펴야 할 때"라며 "온라인·언택트 경제가급속도로 밀려오는 것과 관련해 다양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아래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창구 프로그램"이라는 프로젝트다. 새롭게 도전하는 스타트업 언텍트 IT기업을 광고, 마케팅 비용 부분에서 지원을 하겠다는 광고다. 

 

https://www.youtube.com/watch?v=btVZHdjVXFI

이번 코로나 19 사태로 대두가 되는 언택트 기업. 

알서포트는 원격으로 상대방의 컴퓨터를 조정하거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코로나 19에 대응하기 위해 시작된 한일 양국의 재택근무로 한국에서는 화상회의 리모트 미팅의 사용량이 최대 34배, 일본에서는 원격제어 리모트뷰가 50배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결제 서비스업체인 NHN 한국 사이버결제와 KG이니시스 또한 코로나 19 이후를 대비해 언택트(비대면)산업을 육성하려는 정부 의지에 사업기회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8일 증권업계 관계자의 말을 종합해보면 정부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대응 조치에 따라 활성화되고 있는 언택트 산업의 육성 의지를 보이면서 비대면 결제 서비스 업계도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온라인 배달 등 언택트 산업은 결제도 온라인에서 비대면으로 이뤄지는데 정부가 언택트산업 육성에 나서면 결제 서비스업체들도 사업 환경에 새로운 전기를 맞을 수 있다는 것이다.

결제 서비스는 신용카드사와 가맹점을 연결하는 VAN(부가가치 통신망)과 온라인 사이트에 결제시스템을 구축해 대금 청구와 정산을 하는 PG(전자결제대행)로 나뉜다.

NHN 한국 사이버결제와 KG이니시스는 VAN과 PG결제 서비스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데 언택트시장 확대에 발맞춰 PG결제서비스 분야를 확대하고 있어 사업기회가 넓어질 수 있는 기업으로 꼽힌다.

NHN 한국 사이버결제는 쿠팡 등 국내 전자상거래 기업에 PG와 VAN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HN한국사이버결제는 2019년 6월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와 연계한 비대면 주문결제서비스 '페이코 오더'를 출시해 가맹점 1만 개를 확보했다. 2020년에는 누적 가맹점을 5만 개 까지 늘리겠다는 방침을 세우며 비대면 결제서비스 사업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KG이니시스는 자체 개발한 '이니페이'를 통해 PG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인터넷데이터센터를 이중화해 거래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기술력과 안전성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

KG이니시스는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콘텐츠와 요식업, 배달 등 간편 결제 수요가 늘어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더 나아가 소상공인 시장 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과 소상공인의 서비스·마케팅 혁신을 위해 전국 20개 상점가에 ‘스마트 시범상가’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 19에 오프라인 상점이 매출 감소 등의 어려움에 처하게 되면서 올해 1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비대면 예약·주문·결제가 가능한 스마트 상점을 시범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키오스크를 넘어 고객이 핸드폰으로 바코드를 찍으면 메뉴가 핸드폰에 뜬다. 박영선 중소기업벤처장관은 스마트 상점으로 모든 상점에 이러한 언택트 기술들을 도입할 예정이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