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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기록

쉬운 "사이드카", 서킷 브레이커" 정리.

쉽게 “사이드카", “서킷 브레이커"정리! 


아래 뉴스를 읽고 이해가 안 돼서 네이버 사전 읽고 이해한 부분을 쉽게 정리해봤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1Z06LNE3GY

 

13일 9시 6분에 “사이드카” 그리고 10시 43분에 미국 911테러 이후 처음으로 유가 시장에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했다.

 

사이드카 (side car). 영어 어원 말 그대로 대로변 옆에 세워진 차를 의미한다. 고속도로를 운전하다 졸리면 도로변가에 차를 세워두고 수면을 해야 한다. 졸음운전을 하면 사고 나니. 주식시장이 급등하거나 폭락할 때 사고 날 것 같아 주식 시장을 잠시 옆에 멈춰 세워두고 쉬어간다라고 이해하면 된다.

 

서킷 브레이커 (circuit breaker). 이 단어 또한 영어 어원 말 그대로 Circuit =회로 Breaker = 차단기이다.

하나의 콘센트에 많은 전기선을 연결하면 “딸깍"하며 정전이 일어난다. 회로가 과열되어 회로 차단기가 전기 흐름을 막은 것이다. 회로가 과열되듯 주식 시장이 과열돼서 차단하는 현상을 서킷 브레이커라 부른다.

 

즉, 전례 없는 사이드카와 서킷 브레이커가 동시에 코스피에서 발동했다는 건 상장된 대기업이 장기적으로 타격이 불가피하다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진다.

주식 시장은 우리 서민에게 큰 영향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대기업이 불황이면 당연히 중소기업과 프리랜서에도 영향이 크고 개인 가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난 현재 중소기업에 영어를 가르치기 위하여 출강을 한다. 중소기업의 고객은 상장된 대기업이고 당연히 이러한 세계적 경제 불황이 코스피에 타격을 준다면 장기적으로 우리와 같은 서민들에게도 영향이 올 것이라 생각된다.

 

Edited By S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