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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기록

게르만 민족이된 배달의 민족... 그 뒤에는 컴퍼니 빌더가 있었다! 컴퍼니 빌더.. 넌 어떤 민족이냐?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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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웅 대표: 네 반갑습니다 페스트트랙 아시아 박지웅입니다. 

저희를 컴퍼니 빌더라고 명명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희가 처음에 그렇게 생각을 많이 했다가 지금은 엄밀히 얘기하면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지만 <처음에는 박지웅 대표와 신현성 대표가 회사들을 찾아 발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나머지 공동 창립자들은 패스트트랙에서 exit 했고 대부분의 자회사를 매각함으로써 공유 오피스 FASTFIVE와 교육업체 FASTCAMPUS가 주된 사업이기 때문에 이렇게 언급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그 용어가 많이 퍼지다 보니깐 저희가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어떤 과정을 거쳐서 운영을 해왔고 지금 현재 운영하면서 느낀 부분을 공유하는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투자를 하다가 컴퍼니 빌더는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투자를 스톤브릿지에서 4년을 했습니다. 여러 가지 인터넷 모바일 회사에 투자를 하다가 그중에 티켓몬스터라는 회사에 투자를 한 인연으로 팀원의 창업자와 투자자들이 그대로 다시 모여서 그대로 다시 모여서 2012초에 설립이 된 게 패스트트랙 아시아라는 회사입니다.

 

Chapter 1. 우리의 시작과 가설. 

이 기사가 나오니... 예전 박지웅 대표의 사진을 보고 빵 사람들이 빵 터지더라. 지금과 사뭇 다른 정말 풋풋한 모습이다>

박지웅 대표: 2012년 말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나와 계신 분들은 창업하신 분, 엔젤 투자하신 분, 한국과 미국의 기관 투자자의 담당자라 보시면 됩니다.이 사람들이 그대로 모여서 원래 미국에 있는 분은 <사진 맨 오른쪽에 있는분> 처음에는 원래 같이 얘기 안 했었고 다른 2명과 얘기하다가 미국에 있는 사람까지 끼워서 같이 하던 사람들끼리 같이 회사를 만들어서 해보면 좋겠다 생각해서 시작했습니다. 근데 그때는 컴퍼니 빌더 같은 멋있는 이름을 생각하지 않았고 그 이후에 저희가 생각을 조금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여기도 몇 분 계신데요 주로 IT 업계에서 성공하신 경험이 있는 분들을 저희 투자가로 모셨고 특이하게 티몬의 창업자와 위메프의 창업자가 한자리에 모인 케이스입니다. 저희가 이분들 모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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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이분들 모시고"란... 아래 명시된 분들이다..>

이민주, (주)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 (C&M 창업 후 MBK에 1.4조에 매각) 

송병준, 게임빌 컴투스 대표 (게임빌 & 컴투스 시총 1조 원) 

김상범, EOGF 파트너스 대표 (넥슨 공동 창업자/ 개발이사) 

유도현, 닐슨코리아 대표 (코리안클릭 창업 후 닐슨에 매각) 

김준영, 전 에트리브소프트 대표 (엔트리브 장업 후 엔씨소프트에 매각) 

김동신, 샌드버드 대표(파프리카랩 창업 후 그리에 매각)

허민, 원더홀딩스 대표 (네오름 창업 후 넥슨에 4,000억에 매각)

이은상, 카본아이드 대표 (아이덴티티 창업 후 샨다에 1억 불에 매각)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 (올라윅스 창업 후 인텔에 350억에 매각) 

김창욱, 스노우 대표 (윙버스 창업 후 네이버에 매각) 

여준영, 프레인 대표 (PR 분야 국내 1위 사업자)

방경민, 전 EA서울스튜디오 대표 (J2M 창업 후 EA에 매각)

 

한미 벤처캐피털 

미국 뉴욕 소재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 캐피털

운용 자산 7조 원

주요 투자 업체로는 Alibaba (IPO), Twitter (IPO), Nexon (IPO), JO'com (IPO), Wix (IPO), Tumblr (M&A), Hautelook (M&A), Ticketmonster (M&A) 등 

 

STONEBRIDGE

한국 소재 벤처캐피털 &  바이아웃 전문 재체 투자 전문 회사, 운용 자산 1조 원

 

아래 테마를 가지고 6년 동안 회사를 운영했습니다. 

 

" Software is eating the world"

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한 오프라인 세상의 혁신. 

 

"소프트웨어의 영향력과 중요성이 점점 커지면서, 그간 온라인화 되지 못했던 큰 규모의 오프라인 산업들도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기존 플레이어들을 제치고 그 시장을 차지할 것"이라는 유명한 뉴욕타임스 기고문 

 

동일한 트렌드를 일컫는 유사 용어들

O2O (Online to Offline), Real World Software, Mobile On-demand, Last-minute Economy, Uberification, Full-stack expereince etc...

 

박지웅 대표: 이게 미국에 있는 VC가 쓴 칼럼인데 저희한테는 성경 같은 칼럼이었습니다.  칼럼을 통해서 저 테마에 각자 인생을 10년 정도 베팅을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서 2012년 초에 저희가 시작을 했고요 저 칼럼에서 다루고 있는 여러 가지 내용들을 이후에 많은 사람들이 각기 다른 용어로 쓰고 있습니다.

박지웅 대표가 말하는 미국의 대머리 VC 마크 앤더얼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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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PORT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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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웅 대표: 저희가 한국에서 비즈니스를 했기 때문에 저희의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설명할 때 위 슬라이드를 많이 씁니다. 네이버 같은 경우는 10조짜리 광고시장에 속해있고 10조 시장 중 30% 정도 온라인으로 옮겼는데 회사의 시총이 20조가 넘었습니다. 저희는 광고 시장보다 더 큰 오프라인 시장들이 많이 널려있다고 생각했고 2012초에 시작했으니깐 10년 15년 정도에 걸쳐서 개별 시장에서 네이버같이 오프라인 스팬딩을 온라인으로 옮겨갈 수 있는 회사들이 모두 탄생할 수 있다고 설득하고 저 안에서 사업 기회들을 찾아왔습니다. 

 

<위 차트를 만들면서 들었던 생각은 박지웅 대표가 물론 선견지명 하다는 건 100% 동감한다만 네이버를 단순히 광고시장 10조 원의 3%를 온라인 시장으로 가져와 네이버가 20조 원의 회사가치가 됐다는 부분에서는 동의가 힘들다... 내가 봤을 때의 네이버는 많은 사람들이 서로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 회사임과 동시에 콘텐츠 또한 제작하기 때문에 단순히 광고시장을 공략해서 20조 원 규모의 회사가 됐다고 생각 하진 않는다. 다만... 엄청 놀라운 사실은 패션 도매 시장 <지그재그>, 결혼 시장 <여보 야자 기야>, 자동차 애프터마켓 <카닥>, 사무용 부동산 시장 <패스트파이브, 위워크>와 같이 모든 오프라인 산업이 마크 앤덜슨과 박지웅 대표가 말한 데로 6-9년 만에 대체되었다는 점이 소름 돋는 대목이다.> 

1. 온라인 & 모바일 강자들: 오프라인 서비스 인프라 구축에 두려움.
2. 오프라인의 거인들: 온라인 & 모바일 플랫폼 기술에 대한 두려움. 

3. 패스트트랙아시아: 온라인 & 모바일 플랫폼 기술에 대한 이해 + 오프라인 서비스 인프라 구축 역량을 결합시켜 이 둘 사이의 경계선에서 끊임없이 사업 기회를 탐색해나가고 경쟁우위를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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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웅 대표: 근데 그냥 하면 안 되니깐 저희는 가급적이면 user acquisition은 온라인이나 디지털 채널을 통해서 하고 실제 서비스는 오프라인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형태로 주로 온/오프라인을 결합시켜서.. 중간 어딘가에 저희들의 position이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박지웅 대표: 이렇게 되면 여러 가지 오프라인 시장들 중에 온라인에 굉장히 초점이 맞춰진 Naver, KAKAO 그리고 오프라인의 강자들 사이에서 블랜딩 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저희가 건드릴 수 있는 회사들을 여러 개 만들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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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웅 대표: 저희는 항상 사업 아이템을 안에서 찾았습니다. 사업 아이템을 찾을 때는 소비지출 규모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한국은 당연히 의식주가 메인으로 세팅이 돼있었고 그 외에는 교육이나 금융 관련한 비용 지출이 꽤 많습니다. 저런 부분을 바탕으로 혹시 오프라인에 강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강자가 있다 해도  10-15년 동안 특별한 혁신 없이 과정 상태에 머무르고 있을 때 시장 진입을 합니다. 하지만 온라인 플레이어 중에 강자가 있으면 시장 진입을 하지 않습니다. 그런 시장에서 어떻게 하면 어떤 아이템을 가지고 어떤 서비스를 가지고 그 시장을 차지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2-3가지 아이템이 떠올랐을 때 사람을 찾기 시작하고요 때로는 저희가 직접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 사람과 같이 저희 회사가 아이템을 fix 하고, 자금은 저희가 다 대고요 그분이 daily operation을 맡는 형태로 회사를 운영을 했습니다.

 

<박지웅 대표.. 그의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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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5000억 규모 회사를? 성공한 사람으로부터 미래 통찰력을 배워라! - 박지웅 패스트트랙아�

사회자: 페스트트랙 아시아, 박지웅 대표님 모시고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대표님 회사 소개 좀 간단하게 부탁드릴게요 박지웅 대표:네 여기 보고하면 되나요? 사회자: 네 여기 보시고 하셔도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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